- 기 원 종 : Angelica acutiloba Kitagawa, Angelica acutiloba Kitagawa var. sugiyamae Hikino
- 과 명 : 산형과 / Umbelliferae
- 약용부위 : 뿌리
▶ 성상
이 약은 뿌리로 두껍고 짧은 주근으로부터 여러 개의 곁뿌리가 갈라져 나와 전체적으로 방추형을 이루며 길이 10∼25cm이다. 바깥 면은 어두운 갈색, 적갈색이고 세로 주름 및 가로로 길게 튀어나온 잔뿌리 자국이 많다. 자른 면은 어두운 갈색∼황갈색을 띠고 평평하다. 이약의 횡단면을 현미경으로 볼 때 코르크층은 4∼10층으로 되고 그 안쪽에 여러 층의 후각조직이 있다. 피부에는 분비세포로 둘러싸인 많은 유도와 때때로 큰 세포간극이 있다. 피부와 목부의 경계는 명료하고, 목부에는 많은 도관과 방사조직이 교대로 방사상으로 배열되고 바깥쪽도 관은 단독 또는 몇 개씩 모여서 조밀하게 배열되고 쐐기 모양을 이루고 가운데 부근에 있는 도관은 극히 드물게 존재한다. 전 분립은 단립 더러는 2∼5개의 복립이고 단립의 직경은 20μm 이하, 복립은 25μm에 이른다. 전 분립은 가끔 호화되어 있다. 이 약은 특유한 냄새가 나고 맛은 약간 달며 다음에 약간 맵다.
▶ 채취 및 가공
늦은 가을에 꽃대가 서지 않은 2년생 뿌리를 캐서 물에 씻은 다음 잔뿌리와 줄기의 자욱을 다듬어버리고 그대로 또는 뜨거운 물에 담그었다가 꺼내서 햇볕에 말린다.
▶ 효과/효능
월경 장애, 월경(月經)을 오랫동안 하지 않으면서 배가 아픈 증상, 아랫배 속에 단단한 덩어리가 생겨 맺혔을 때, 여성 성기의 부정 출혈, 혈이 부족해 생기는 두통, 현기증, 마비, 변비, 종기, 부스럼, 타박상에 도움이 된다.
▶ 용법/용량
내복 : 10-30g을 물에 달여 복용한다.
▶ 저장법
마른 곳에 둔다.
내용 및 사진출처 : 국가생약정보 (https://www.nifds.go.kr/nhmi/hbdc/ofcmhbdc/list.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