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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작물 이야기

사상자(蛇床子)

- 기 원 종 : 사상자 Torilis japonica Decandolle
- 과      명 : 산형과 / Umbelliferae
- 약용부위 : 열매

 

사상자1(기원).jpg사상자2(기원).jpg사상자3(기원).JPG사상자-2.jpg사상자-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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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상
벌사상자 이 약은 열매로 타원형의 쌍현과이고 길이는 2~4mm, 지름은 2mm이며, 바깥면은 회황색 또는 회갈색이다. 각 분과의 등 쪽에는 얇고 튀어나온 세로 모서리 5조가 있으며 접합면은 평탄하고 갈색으로 약간 돌출된 종늑선이 2조있다. 끝단에는 2매의 주기(柱基)가 바깥을 향해 구부러졌고 아래쪽에는 간혹 가는 줄기가 있다. 열매껍질은 부드럽고 손으로 비비면 쉽게 떨어진다. 씨는 가늘고 작으며 회갈색이고 기름기가 있다. 이 약은 특유한 향기가 있고 맛은 약간 맵고 혀를 자극한다.
사상자 이 약은 열매로 타원구형의 쌍현과이고 대부분 나뉘어져 분과로 되어있다. 각 분과는 납작하며 길이 2~4mm, 지름1~2mm이다. 분과의 바깥면은 녹갈색~황갈색으로 위 끝에는 화주의 잔기가 남아있고 밑부분에는 가는열매꼭지가 붙어있다. 등 쪽은 융기하고 갈고리 같은 가시가 밀생하고 가시는 긴 것과 짧은 것이 불규칙하게 배열되어 있어 마치 고슴도치 같다. 접합부는 안으로 함몰하여 수조 같고 가운데에 맥문이 1줄있다. 몸체는 가볍다. 이 약은 깨뜨리면 특유한 향기가 나고 맛은 약간 맵고 쓰다.

 

효과/효능
 발기부전, 음낭이 축축하고 가려운 병, 여성이 비정상적인 질분비물이 배출되고 생식기 주변이 가려운 증상, 자궁이 한랭하여 임신이 되지 않는 증상, 풍습으로 인해 저리고 아플 때, 옴진드기가 기생하여 일으키는 전염 피부병에 도움이 된다.
외용약으로서 신을 보하고 풍한습을 없애며 벌레를 죽인다. 트리코모나스성 질염, 음부 가려움증, 이슬, 습진에 쓴다.

 

용법/용량
  내복 : 4~12g.

 

저장법
  밀폐용기

 

내용 및 사진출처 : 국가생약정보 (https://www.nifds.go.kr/nhmi/hbdc/ofcmhbdc/list.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