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통(木通)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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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 원 종 : 으름덩굴 Akebia quinata Decaisne - 과 명 : 으름덩굴과 / Lardizabalaceae - 약용부위 : 줄기
▶ 성상 이 약은 주피를 제거한 줄기로 원기둥 모양이며 보통 비틀려 굽어 있고, 길이 30∼70cm, 지름 0.5∼2cm이다. 바깥쪽은 황백색 ~ 황갈색이고, 세로로 난 골이 아주 많으며, 마디가 있는 곳은 팽대되어 있기도 하고 곁가지가 절단된 자국이 보이기도 한다. 주피가 남아있는 것은 회갈색이고 원형 또는 세로로 긴 타원형의 껍질눈이 있다. 질은 가볍고 견실하며 자르기 어렵다. 양 쪽에 잘린 면은 피부가 어두운 회갈색이고 목부는 연한 갈색의 도관부와 회백색의 수선이 번갈아가며 방사상으로 배열하고 있다. 수는 연한 회황색이고 뚜렷하다. 이 약의 횡단면을 현미경으로 볼 때 주로 결정세포열을 수반하는 섬유속과 석세포군으로 된 바퀴모양의 고리가 비교적 넓은 사부의 바깥쪽을 활모양으로 둘러싸고 있다. 피부의 수선은 단정을 함유하는 후막세포로 되어 있다. 형성층은 뚜렷하고 수 주변의 세포는 매우 두껍다. 목부에는 비교적 잘 발달된 크고 작은 도관이 방사상으로 배열되어 있고 수선은 4 ∼ 5 열이며 목부의 수선 및 수 주변의 유세포에는 옥살산칼슘단정 및 전분립이 들어있다.이 약은 냄새가 거의 없고 맛은 약간 아리다.
▶ 채취 및 가공 가을철에 줄기를 채취하여, 잔가지를 제거하고 그늘에서 말린다. Ref. ChP 2015. 봄이나 가을에 줄기를 베어 겉껍질을 다듬어버리고 알맞춤한 길이로 잘라 햇볕에 말린다.
▶ 효과/효능 소변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고 찔끔거리며 양이 적고 붉을 때, 소변을 볼 때 음경 속이 아프고 멀건 고름같은 것이 나오는데 역한 냄새가 날 때, 오줌내기약으로서 열을 내리우고 오줌을 잘 나가게 하며 월경을 고르게 하고 젖이 잘 나오게 한다. 부종, 오줌장애, 젖이 잘 나오지 않는 데, 무월경에 쓴다.
▶ 용법/용량 내복 : 하루 4~12g
▶ 저장법 밀폐용기, 통풍이 되는 건조한 곳에 둔다.
▶내용 및 사진출처 : 국가생약정보 (https://www.nifds.go.kr/nhmi/hbdc/ofcmhbdc/list.d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