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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작물 이야기

치자(梔子)

- 기 원 종 : 치자나무 Gardenia jasminoides Ellis
- 과      명 : 꼭두서니과 / Rubiaceae
- 약용부위 : 열매

 

치자1(기원).jpg치자2(기원).jpg치자3(기원).jpg치자4(기원).jpg치자-3.jpg치자-1.jpg치자-4.jpg치자-2.jpg치자-5.jpg 


▶ 성상
  이 약은 열매로 달걀모양 〜 긴 달걀모양으로 길이 1〜3.5cm, 너비 10〜15mm이다. 바깥면은 황갈색 ∼ 적갈색이고, 보통 5개∼ 7개의 날개 모양인 세로 능선이 뚜렷하다. 맨 위에는 꽃받침 또는 그 자국이 있으며, 아래쪽은 약간 뾰족하고 열매꼭지가 남아 있기도 한다. 열매껍질은 얇고 부스러지기 쉽다. 잘린 면의 안쪽이 색깔이 비교적 진하지 않으나 광택이 있으며, 2∼3줄의 튀어나온 격막이 있고 그 안에는 씨가 들어있다. 씨는 납작하고 난원형이며 여러 개가 모여 덩어리를 이루고 있다. 진한 붉은색 또는 황적색이고, 바깥면에는 가늘고 작은 혹모양의 돌기가 빽빽하게 나 있다. 이 약은 약간 특유한 냄새가 있고 맛은 쓰다.

 

채취 및 가공
  9~11월에 열매가 잘 익어 주황색이 되었을 때 채취하여, 열매꼭지와 이물질을 제거하고 수증기로 찌거나 끓는물에 약간 데친 다음 꺼내어 말린다.
9~11월경에 익은 열매를 따서 열매줄기와 혼입물을 다듬어버리고 그대로 말리거나 끓는물에 데치든가 시루에 30분 정도 찐 다음 햇볕에 말린다.

 

효능/효과
  속에 열이 있어 가슴이 답답할 때, 황달(黃疸)로 인해 오줌에 피가 섞여 나올 때, 소변을 보는데 피가 나오며 땅기면서 아플 때, 코피, 눈이 충혈되면서 붓고 아플 때, 화상에 도움이 된다. 외용 시 관절을 삐었을 때 도움이 된다.
청열사화약으로서 열을 내리우고 가슴이 답답한 것을 낫게 하며 오줌을 잘 나가게 하며 독을 푼다. 거멓게 닦은 것은 피멎이 작용을 나타낸다. 가슴이 답답하고 잠을 자지 못하는 데, 황달, 임증, 당뇨병, 간열로 눈이 붉어지고 붓고 아픈 데, 출혈, 혈리, 옹종, 타박상에 쓴다.

 

용법/용량
  내복 : 하루 6~12g 
외용시에는 생품을 적당량 가루내어 환부에 붙인다.

저장법
  밀폐용기, 통풍이 되는 건조한 곳에 둔다.
바람이 잘 통하는 마른 곳에 둔다.

 

 내용 및 사진출처 : 국가생약정보 (https://www.nifds.go.kr/nhmi/hbdc/ofcmhbdc/list.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