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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작물 이야기

오미자(五味子)

- 기 원 종 : 오미자 Schisandra chinensis (Turcz.) Baillon
- 과      명 : 오미자과 / Schisandraceae
- 약용부위 : 열매

 

오미자1(기원).jpg오미자2(기원).jpg오미자3(기원).jpg오미자-3.jpg오미자-1.jpg오미자-2.jpg


성상
  이 약은 열매로 고르지 않은 구형 ∼ 납작한 구형이며 지름 5∼8mm이다. 바깥 면은 어두운 붉은색 ∼ 적자색으로 주름이 있고, 때로 흰 가루가 묻어 있기도 하다. 과육은 유연하고, 과육을 벗기면 콩팥 모양의 씨가 1∼2개 들어 있다. 씨는 길이 2∼5mm이고, 바깥 면은 광택이 있는 황갈색 ∼ 어두운 적갈색이며 등 쪽에는 봉선이 뚜렷하다. 이 약은 냄새가 약간 있으며 맛은 처음에 시고 후에 떫으면서 쓰다.

 

채취 및 가공
  가을철에 열매가 잘 익었을 때 채취하여, 햇볕에 말리거나 찐 다음 햇볕에 말리고 열매꼭지와 이물질을 제거한다.
가을에 붉게 익은 열매송이를 따서 꼭지를 따버리고 열매만을 그대로 말리거나 증기에 약하게 쪄서 햇볕에 말린다.

 

효과/효능
  폐(肺)가 허(虛)해서 숨이 차고 겸해서 기침을 하는 증상, 입안이 마르고 갈증이 날 때, 정신이 멀쩡하고 움직이지도 않았는데 저절로 땀이 나는 병증, 수면중에 나오는 식은땀, 노권상(정신적 피로나 육체적 피로)으로 인해서 몸이 마르고 체중이 감소되는 증상, 꿈속에서 사정(射精)을 하거나 평소에도 정액이 저절로 흘러 나올 때, 설사에 도움이 된다.
보기약으로서 기를 보하고 폐를 보하며 기침을 멈추고 신과 정을 보하며 진액을 생겨나게 하고 땀을 멈추며 삽정하고 눈을 밝게 한다. 기허증, 폐신허로 기침이 나고 숨이 찬 데, 목이 쉰 데, 유정, 유뇨, 건망증, 불면증, 갈증, 저절로 땀나기, 식은땀나기, 기관지염, 기관지천식, 백날기침, 심근쇠약, 동맥경화증, 만성 간염, 급성 무황달성 간염, 당뇨병, 시력저하, 습진에 쓴다.

 

용법/용량
  내복 : 하루 2~10g

 

주의사항
  금기: 정신 흥분상태, 전간, 위십이지장궤양, 뇌압이 높을 때, 동맥압이 매우 높거나 혈압이 급격히 변하는 고혈압에는 쓰지 않는다. 배합금기: 둥굴레(상오약)

 

저장법
  밀폐용기, 통풍이 되는 건조한 곳에 두고, 곰팡이를 방지한다.
그늘지고 서늘한 마른 곳에 둔다.

 

내용 및 사진출처 : 국가생약정보 (https://www.nifds.go.kr/nhmi/hbdc/ofcmhbdc/list.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