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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작물 이야기

백출(白朮)

- 기 원 종 : 백출 (白朮) Atractylodes macrocephala Koidzumi

- 과      명 : 국화과 / Compositae

- 약용부위 : 뿌리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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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상

  √삽주 이 약은 뿌리줄기로 고르지 않은 덩어리 또는 구부러진 원기둥모양이고, 길이 38cm, 지름 23cm이다. 바깥면을 보면 주피를 제거한 것은 연한 회황색 연한 황백색이고 군데군데 회갈색을 띠며, 주피가 붙어있는 것은 흑갈색이고 때로 매듭 모양으로 튀어나와 있으며 거친 주름이 있다. 잘 꺾이지 않으며 꺾인 면은 섬유성이다. 이 약의 횡단면을 현미경으로 볼 때 주피에는 석세포층이 있고 피부의 유조직에는 때로 사부의 바깥쪽에 섬유 묶음이 있으며 수선의 말단부에는 유실이 있고 그 안에는 연한 갈색 ~ 갈색의 내용물이 들어있다. 목부에는 작은 도관들이 수를 방사상으로 둘러싸고 있고 도관들의 둘레에는 섬유 묶음이 둘러싸고 있다. 수 및 수선 중에는 유실이 있고 유조직 중에는 이눌린 결정 및 작은 옥살산칼슘 침정이 들어있다. 이 약은 특유한 냄새가 있고 맛은 약간 쓰다.

백출(白朮) 이 약은 뿌리줄기로 불규칙하게 비대한 덩어리 모양이고, 313cm, 지름 1570mm이다. 바깥면은 회황색 또는 회갈색이고 컵 모양의 작은 돌기가 있다. 또한 중간 중간 끊어진 세로주름과 패인 무늬가 있으며 뿌리털이 붙었던 자국이 있다. 위쪽 끝에는 줄기 그루와 싹이 붙었던 자국이 남아있다. 질은 단단하며 쉽게 꺾기 어렵다. 꺾인 면은 평탄하지 않고 황백색 ~ 연한 갈색을 띠며 황갈색의 유실이 점모양으로 흩어져 있다. 불에 말린 것은 잘린 면이 각질이고 색은 비교적 진하며 빈틈이 있다. 이 약의 횡단면을 현미경으로 볼 때 주피에는 석세포층이 있지만 보통 피부에는 없다. 사부수선 및 그 말단부에는 황갈색의 내용물을 함유한 유실이 있다. 형성층 고리는 뚜렷하다. 목부는 외측의 도관이 대부분 13열로 방사상으로 배열하고 그 주위에는 목부섬유묶음이 없다. 안쪽은 도관 이 사이는 좁으나 그 주위의 목부섬유묶음과 함께 무리를 이루어 큰 수를 둘러싸고 방사상으로 배열하고 있다. 수 및 수선 중에도 유실이 있고 유조직 중에는 이눌린 결정 및 옥살산칼슘 소침정이 들어있다. 이 약은 특유한 냄새가 있으며 맛은 달고 약간 매우며 씹으면 점성이 있다.

 

채취 및 가공

  겨울철에 아래쪽 잎이 노랗게 마르고 위쪽 잎이 시들어갈 때 채취하여, 흙모래를 제거하고 불에 쪼여 말리거나 햇볕에 말린 다음 수염뿌리를 제거한다.

 

효과/효능

 비장이 약해져 먹는양이 줄었을 때, 신장병으로 몸이 붓거나 배가 더부룩한 상태에서 묽은 변을 볼 때, 담음(, 위에 물체가 있어 출렁출렁 소리가 나며 가슴이 답답한 병)으로 인해 어지러움과 두근거림, 정신이 멀쩡하고 움직이지도 않았는데 저절로 땀이 날 때, 임신 중에 태아가 빈번하게 움직여서 배가 아프고 당기는 느낌이 들 때 도움이 된다.

 

용법/용량

 내복 : 하루 4~16g, 대제(大劑)30g.

 

저장법

  밀폐용기, 그늘지고 서늘하며 건조한 곳에 두고, 좀을 방지한다.

 

내용 및 사진출처 : 국가생약정보 (https://www.nifds.go.kr/nhmi/hbdc/ofcmhbdc/list.do)